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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현대차 장점과 단점 - 현대자동차 사기 전 주의할 점

by nutrient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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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현대차 장점과 단점 - 현대자동차 사기 전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현대차 장점과 단점 - 현대자동차 사기 전 주의할 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현대차 장점과 단점 - 현대자동차 사기 전 주의할 점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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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5개월 타보고 느낀점 씁니다. (예비차주 컴온)

 


5개월째 그돈씨, 안팔리고 욕먹는 쏘나타 센슈어스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반도체 대란으로 쏘나타도 괜찮은 옵션 구하려면 재고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하반기에 5개월 연속 중형차 판매량 1등 했다고 하더군요 10월에는 전체판매 2위)



반도체대란 반사이익을 많이 받는 차 같네요.



작년 여름만해도 괜찮은 옵션을 큰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었죠.

(사실 이때 k5도 구로고 450-600만원 할인을 했는데 그냥 센슈어스 갔습니다.)



간단하게 쏘나타 센슈어스에 대해 느낀점을 장단점으로 나눠 일기장처럼 써보고자 합니다.



1. 정숙성



유튜브에서 쏘나타dn8 풍절음이 심하다고 해서 쫄았었는데 그딴거 없습니다.

전에 타던 차가 아반떼AD였는데 이에 비해 정말 정말 조용합니다. 



2. 승차감



승차감 좋습니다. 딱딱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3~4시간 장거리 뛰어도 편합니다. 특히 어뎁티드 크루즈 컨트롤이랑 조합하면

장거리 피로도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가성비 



저는 이것저것 할인받고 3100만원에 테이프 끊었습니다.

근데 없는 옵션이 없습니다.(전자계기판, HUD, 어라운드뷰, 원격주차, 18인치 휠, 2열 햇빛가리개, 폴딩 등 솔직히 중형차치곤 과분한 옵션 다 들어가있습니다.)

다있습니다. 요즘차 그딴 옵션 없는게 어딨냐 하겠지만 물가헬파티 시기에 3000만원에 이 옵션을 다 누릴수 있는 차 몇이나 될까요..?

진짜로 투싼보다 싼가격으로 온갖 옵션을 누림과 동시에 편안하고 크기도 큰 중형차를 타고다닌다는게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4. 핸들링



R-MDPS가 뭐가 좋은건지 깨달았습니다. 저속에서 가볍고 고속에서 무겁고 너무 좋습니다. 저속에서 가벼운것도 SM시리즈나 아반떼보다

묵직~해서 깡통같은 느낌도 없습니다.



5. 가속력



180마력에 27토크 1.6터보엔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밟으면 밟는대로 나갑니다. 오르막길에서 힘들다고 피토하던 이전 자연흡기 현대차들과는 다릅니다. 변속기도 DCT가 아닌 8단 자동이라 변속 충격도 거의 없고 100km 크루징때 1700RPM을 유지합니다. 

당연히 200~300마력이 넘어가는 터보엔진보다야 훨씬 딸리겠지만 차가 잘 안나간다고 스트레스 받을일은 아예 없습니다.



6. 연비



평소 출퇴근 거리가 왕복 30km가 약간 넘고 고속주행 7 시내주행 3 정도 됩니다. 연비가 쎄게 밟고 다녀도 13km/L 이하로 절대 안떨어집니다.

그냥 연비 신경 안쓰고 적당히 타고 다니면 항상 15km/L 는 넘습니다. 시내주행만 하게 되면 10km/L 정도 나오고 고속도로에서 크루징 걸어놓고 장거리 뛰면 18Km/L 정도 나옵니다. 인내심을 극복하며 극도의 연비운전을 하면 19Km/L 나옵니다. 20은 안넘더라고요.



쏘나타 좋습니다. 쏘나타 갖고 싸우지 말고 모든 차들은 각자의 장단점이 있으니까 내가 맘에 드는거 사시면 됩니다.


 




제네시스 차주로써 느끼는 장단점.txt

 

장점
1. 긴 보증기간과 보증기간 끝나도 현대차라 수리비 쌈
2. 디자인 ㅍㅌㅊ는 됨(현재시판기준)
3. 옵션빠져서 나오는게 요새 수입차 국룰인데 얘는 그런거없음




단점
1. 근본없는 브랜드임 독일3사는 한국인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아는 근본 브랜드에반해 좆네시슨 조센징 전용 브랜드임
2. 2.5 기준 차 좆도굼뜸 액셀밟으면 1초있다 반응함
3. 잔 하자가 많음 공명음 네비돌빵 트렁크벌어짐 비오는날 창문에서
이상한소리 등등
4. 서비스센터 고급감 제로에 수리 빠른것도 아님 서비스센터 기준
한두달 걸림 예약해도ㅋㅋ


솔직히 돈없어서 제네시스 산거 맞음

 

 



팰리세이드 1년 주행 소감..


패밀리카 목적으로 팰리를 구매한지 1년...

그 전에는 준중형 해치백 탔었어.

바꾸면서 고민한건 두가지, 패밀리카 목적에 부합하고, 또 캠핑 짐들이 들어갈만큼 커야한것.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본가에서 돈을 보태주시면서 건 조건 “외제차 안됨” 이었음

작년 5월 즈음이었으니 당시에 이 목적에 부합하는건 카니발, 트래버스, 그리고 팰리세이드였음.

그런데 카니발은 풀체인지 예정이었고, 또 일단 그 형태의 차는 내가 싫어서 애초에 탈락.

트래버스는 크기는 완벽한데... 일단 한세대 전 모델 즉, 끝물에 들어온거, 그리고 당시에도 언제 차를 받을지 몰랐었던게 문제.

결국 남은건 팰리. 3대째 현대차를 타고 있어서 뭐 일단 거부감도 없었고 일단 초기 품질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브랜드긴 한데.. 개인적으론 품질 문제도 안겪었고 또 AS나 메인터넌스도 편리하게 볼 수 있었거든. 그래서 일단 결정.

그래서 아는 동생영맨 통해서 파워계약.

(당시) 최상위 등급 휘발유 + 사륜 + 7인승 + 풀옵 + 휠에 알콘 브레이크에 뭐 암튼 튜익스 고무매트 빼곤 전부 했음.








그리고 8개월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걸릴거라는건 알고 계약했는데 원래 예상이 5개월 정도면 되겠거니... 했는데.. 파업에 걸리고, 또 수출 물꼬 터지면서 수출물량 배정이 엄청나게 되서...

그런데 타던 차가 있으니 그냥 기다림. 언제나 나오나 하고 맨날 물어보기도 그렇고..... 몇주는 엄청 두근거리고 흥분되다가, 한두달 지나니 나오긴 하나... 싶다가... 지나가다 가끔 팰리 보이면 “아놔~ 내차는~~~” 소리가 절로 나오다가도... 언젠간 나오겠지~ 하고 또 넘어가고...(...)

인디 오더 넣고 1년 기다리는 외제차 오너들을 전심 존경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차는 나왔고, 틴팅 샵으로 가서 검수하고 틴팅한거 슥 보고 오케이! 했더니 다짜고짜 차 빼서 도로에 세워주고 안녕히 가시라는데..

왕복 2차선 도로에 그렇게 덩그러니 서있을수도 없고 일단 가야지 어케 ㅠ_ㅠ





다행인건, 차 나오기 전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ㅋㅋㅋㅋㅋ

홈피에서 메뉴얼 폰으로 다운받아서 정독 한 10번은 했고, 현대자동차 유툽 채널에 있는 기능 설명도 몇번을 본지라... 그리고 현대차만 타서 현대차 기본 UI에 적응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건 적응 기간이라는게 필요 없었고,,

버튼식 기어 셀렉터가 좀 생소하긴 했는데 이것도 작년 여름에 쏘나타 신형 며칠 받아서 타봐서 어색하진 않더라.



문제는..



차가 커도 너무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디자인 보면 알겠지만 보닛 라인도 올라와 있는 차라 차 안에서 느껴지는 덩어리는 훨씬 크게 느껴짐.

와~~ 크다... 하고 집으로 끌고와서 주차하려고 보니..

난 보통 주차할때 기둥사이 3칸 공간에 왼쪽, 오른쪽 끝에 세우거든. 전에 차도 세울때 무조건 왼쪽, 오른쪽 제일 끝 라인 물고 세움, 기둥에 바싹 붙이고..

분명 그렇게 똑같이 했는데... 옆차랑 공간이... 읭? 소리 나올 수준인거임. 차 폭이 1950mm거의 2미터라 진짜 바싹 붙여도 옆차가 작은 차가 아니면 내릴때 끄응 소리 나오더라 ㅠ_ㅠ






그래도 무사고 경력도 꽤 되고, 회사차로 이런 저런 차도 많이 타보고 운전 경험도 꽤 되서 (흑흑 할배..)

차 크기는 금방 적응했음. 물론 좁은 길 갈때는 무조건 조심 또 조심.







휘발유를 고른건 일단 1년 주행거리가 7000~9000정도밖에 안되고, 또 주로 중장거리 위주 (출퇴근은 전철) 거기에 디젤 특유의 딸딸+소음 질색인데다. 엑셀 반응 느린것, 주행 질감도 취향이 아니고, 무엇보다 환경규제가 계속 생기는 중이라 10년 탈 생각으로 디젤 차는 못사겠더라구..


힘은 충분해. 300마력에서 조금 빠지는데, 스포츠 모드로 엑셀 조금만 깊게 밟아도 무섭게 나가.


다만, 2,3단 기어비가 좀 이상해서 출발하고 저단에서 좀 맹하고, 지하주차장 올라갈떄 허덕 거리는거? 이게 제일 문제.. 그런데 이제 이것도 익숙허다 ㅋㅋㅋㅋ 출발하고 굼뜬 느낌은 그냥 할배운전한다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다녀.





4륜은 뭐 아직까진 와 이거 잘샀다! 라고 느낀적은 없었어...가끔 왜 했나 싶긴 한데... ㅋㅋㅋㅋ 얼마전에 눈올때도 지하주차장에서 잠만 재움 ㅠ_ㅠ

뭐 언젠간 써먹겠지 뭐..;;



7인승은 어차피 가족 4명 타는 차라 뒷좌석에 3명 태울 일 없어서 사긴 했는데, 주로 뒷좌석에 타는 와이프는 매우 만족해, 개별적으로 움직이고, 엉따/통풍 다 달려 있고 무엇보다 애랑 분리되서 앉아있는게 너무 좋데 (...)


3열은 서너번 써봤고, 난 물론 안타봤는데... 와이프는 한번 타보고 그랬어

사람 태우는 자리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거리는 힘들고, 단거리 어디 잠깐 나갈때 앉긴 좋고, 어른이 앉는건 2열 앞으로 당기면 그나마 공간 나오는데, 사실 성인이 앉기는 힘든 자리임. 최대한 태워봐야 중학생 정도?






그리고 이게 거의 10년만에 차를 바꾼거거든?

새 차 사고 가장 크게 체감된건 역시 첨단 기능들

일단 팰리는 HDA 고속도로 주행 보조랑, 차로 유지 기능,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되어 있어

고속도로에서는 0-160까지 차선유지, 속도유지, 간격유지되고..

시내도로에서는 60km/h 이상부터 차선유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되. 60이하에서는 운전대 자동은 안되고 차선 벗어나면 경고 뜸.

HDA는정말 편리해, 나처럼 중장거리 위주에 고속도로 많이 타면 운전 피로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느낌이야. 물론 난 절대 운전대를 놓지 않아. 최소한 발이랑 운전대 잡고 차선 유지하느라 신경 쓰는게 줄어드니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

네비에 HUD도편해. 물론 네비는 카플레이 연동해서 쓰니 거의 볼일 없긴 한데.. 기본적으로 안내할건 다 해주니 편하고, HUD는 속도 정보 좌우차선 차량 알림, 자체 네비 연동 경로 표시 이렇게 되는데 정말 편리함. (없던차 계속 타면 모르는데 있던차 타다가 없는 차로 바꾸면 체감이 크게 된다고 하더라)





알콘 브레이크는... 할배 운전이라 막 체감될 정도로 쓴적은 없긴 한데, 일단 브레이크 밀리는 느낌은 전혀 없어. 문제는... 순정 브레이크는 시승못해봐서 바교체감은 못해봤다는거;;

다만, 고속도로 주행 후 시내 들어와서... 브레이크 디스크가 차게 식은 후에 브레이크 밟으면 소음이 나.. 원래 안났는데 겨울되니까 나더라..(좀 쪽팔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던 캠핑...





...은 코로나 ㅅㅂ 이거땜에 딱 한번 가봄. ㅋㅋㅋㅋ 그런데 차가 분명히 커졌는데도 모자란 느낌? ㅠ_ㅠ 전에 타던 차도 툴레 캐리어 올려서 다니긴 했지만 꾸역꾸역 구겨넣고, 심지어 사람도 구겨져서 타긴 했지만 잘 다녔거든..;; 코로나 잠잠해지고 캠핑 다시 다니게 되면, 팰리에도 캐리어 올릴까 고민중이야. (그럼 선루프 왜한거니 나 ㅠ_ㅠ)





그리고 연비...

3.8 v6 휘발유라 많이 안좋을거라는건 알고 샀는데.. 고속 70 / 시내 30 정도 비율로 다니는데 거의 공인연비 나와. 8.7km/l

고속도로에서만 찍어보면 12~16까지 나오긴 하는데, 시내가 정말 극악이라 ㅠ_ㅠ 팰리 가솔린 엔진 특성상 몇키로든 정속주행을 해야 연비가 올라가는거라 시내에서도 50~60 꾸준히 달리면 연비 잘 올라가는데, 막히면 답 없다 ㅠ_ㅠ


마지막으로..

내가 차 사고 현타 오는 순간이 두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자동차세 나왔을 때임 ㅠ_ㅠ


90만원 후반대...ㅠ_ㅠ 올해 연납 할인해서 찍힌 금액이 87만원대..

고지서 받으면 숨이 턱 막힘. 알고는 샀지만 뭐 1년에 한번인데 라고 가볍게 생각한 내가.....바보지 ㅠ_ㅠ


두번쨰는.. 셀프 세차하러 갔을 때.. ㅠ_ㅠ

커. 일단 커, 지붕엔 손도 안닿아, 내가 사다리를 샀다. 세차봉도 샀어. ㅠ_ㅠ

일단 돈도 두배, 힘은 세배정도 들어..한시간이면 다 하던거 처음 이거 끌고 갔을때 세시간 걸림. ㅠ_ㅠ


그런데 이거 빼면 뭐 지금까진 매우 매우 만족해. 큰게 문제긴 하지만 운전하기 편하고, 성능도 이정도면 만족하고, 차 조용하고, 2020년 나온 차들보단 덜해도 이런 저런 기능들도 쓸만하고. 거기에 차 크기, 성능에 비해서 가격은 “가성비의 팰리” 소리 들을 정도로 괜찮은 편이고.

국산차 기준으로 말하면 카니발은 너무 아빠차 같아서 싫다면, 난 패밀리카 + 캠핑용으로는 팰리만한차가 없다고 생각해.

+ 아마 페이스리프트 되면 가격 100% 올릴거임 ㅠ_ㅠ



글이 기니까 요약

- 팰리 차 겁나 큼, 일반적인 주차장에선 고생함 (참고 : 트래버스는 더크다)
- 가솔린 주행 질감은 괜찮음, 조용하고, 진동없고. 단, 2~3단에서 맹해지는게 문제. (스포츠 모드로 두면 좀 괜찮음)
- 7인승 2열 캡틴 시트는 매우 편함. 2열 통풍 지원은 장점! (8인승엔 없다!)
- 가솔린 사면서 10키로대 연비는 기대하지 말것.
- 주행 보조 기능들은 쓸만하다. 팰리 살거면 테크 옵션은 발라주는게 좋을듯.
- 1년에 한번 자동차세 고지서 받으면 현타옴,
- 세차가 진심으로 운동이 될 수 있다는걸 체감할 수 있음

 

 


현대차의 장점과 단점


장점: AS

단점: 꾸짐



장점 : 가성비킹 ,, 단점 : 강제떼빙,

 

 

 

주식하면 집안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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