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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싼타페 시승 후기와 구매 전 알아두면 좋을 장단점

by nutrient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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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싼타페 하이브리드 시승 후기와 구매 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시승 후기와 구매 전 주의사항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싼타페 하이브리드 시승 후기와 구매 전 주의사항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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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TM 가솔린 1000KM 후기 및 궁금증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많은 정보를 얻어갔던 굴러간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고자



주말 나들이 및 캠핑용으로 잘 타고다니는 싼타페 TM 가솔린 1000km 달성 기념 후기를 적어봅니다.





# 보유기종 : 싼타페 TM 가솔린 흰색 프레스티지 5인승, 현대 스마트센스 2, 인테리어 디자인 2, 플래티넘 2, 



# 승차감 관련 비교 차종 : 1세대 쏘렌토(2만KM 정도 운행), 올뉴K7 (5만KMM 정도 운행), 2세대 쏘울 (5천KM정도 운행)





1. 내/외관



외관은 공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델이라, 다들 잘 아실테니 길게 적진 않겠습니다.



제 마음에는 쏙 들지 않았지만 재고 할인을 받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고민 끝에 주문하였고



타다 보니 한 번씩은 뒤 돌아 보게 되는 매력적인 뒷태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주로 전면주차를 해서 뒷태를 많이 감상하곤 합니다. 



그리고 구매 전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가끔 주차를 하고 커피 주문을 한 후 차 주위를 유심히 보면



사이드 라인의 각이 좀 예쁩니다. 물론 제 차라서 그렇겠지만 특히 본넷 끝에서 부터 C필러까지 이어지는 선을 보며



"와 싼타페에 이런 디테일이 있었군" 하고 혼자 감탄하곤 하죠. 





내부의 경우, 기대했던 것 보다는 꽤 고급집니다. 



현/기차의 경우 싼타페/쏘렌토는 가격은 그랜져/K7과 겹치지만 실제적 포지션은 쏘나타/K5란 얘기를 많이 들어서,



차량 수령 전 부터 기대치가 크진 않았는데, 영업사원 분께서



프레스티지 급으로 올라가면 가죽 마감이 되고, 인테리어 디자인 옵션이 있는 차량이라 좀 더 고급스러울 거라고 하시더군요.



공조가 따로 표시되는 것도 마음에 쏙 들고, 다만 뭔가 왼쪽 발이 좀 불편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매일 운용하는 K7 대비해서 왼쪽 발을 두는 공간이 좀 어색하고 불편하더군요.







2. 주행관련



먼저 전제가 하나 있습니다. 저는 세단 빠 라는 거죠. 



몰랐는데 전 세단 빠였습니다. 싼타페를 사고 깨달았습니다. 



싼타페의 주행감이나 승차감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특히 가솔린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조용하고 떨림도 없고 편안합니다. 높아서 전방 시야도 좋고



트렁크는 뭐 거의 그냥 운동장 입니다. 여기까지가 장점







그런데, 가솔린인데 가속 시 엔진소리는 디젤 특유의 가라랑과 좀 유사합니다. 



정숙이라는 게, 디젤 대비 정숙이지 절대적인 정숙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8단 미션! 



아직 길들이기 중이라 3천 RPM을 넘기지 않기 위해 천천히 다니고 있지만,



1~3단 중, 특히 2단이 너무 애매 합니다. 힘도 없고 그렇다고 빨리 3단으로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뭔개 애매~ 하죠.



이 부분은 길들이기 종료 후 좀 더 적극적인 악셀링으로 해결가능할 수도 있으니 , 큰 불만은 아닙니다. 



직진 가속능력도 제가 쏘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 불만 전혀 없습니다. 





다만, SUV 특유의 좌우롤링! !!!



이건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운전석이니 그나마 괜찮은 편인데 뒷좌석은 리클라이닝을 어느정도 해도 적응이 안됩니다.



왜 SUV를 아빠를 위한 아빠차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그리고 도로의 노면에 반응이 좀 과합니다. 데일리로 운용중인 올뉴K7 같은 경우



어느 정도 노면의 굴곡이나 요철을 좀 집어 삼키는데  (물론 6기통 준대형 세단과 SUV의 비교는 심하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얘는 "음 굴곡이군 좋아 전달해주지!" 라는 느낌으로 탑승자에게 전달하더군요.



타이어 공기압이 38로 세팅되어 있어서 그런가, 해서 조만간 공기압을 좀 낮춰 볼 예정입니다. 





세단을 타시던 분 중, SUV를 한 번도 타보지 않으시고 SUV로 기변 혹은 기추하려는 생각 있으신 분들은,



꼭 뒷좌석 시승 후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3. 종합



너는 구매전으로 돌아가도 싼타페를 구매할거냐 ?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당연하지 라고 대답할 겁니다. 



상기 기재한 단점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SUV가 주는 공간의 쾌적성이 더 큽니다. 





우리 아들의 전동자동차와 킥보드를 싣고 근처 공원으로 가서 뛰어놀 수 있구요,



캠핑 용품을 잔뜩 싣고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기도 용이합니다. 



아이를 카시트에 태울 때 더이상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구요, 



다행히 아이도 높은 시야에서 보는 풍경을 좋아합니다. 



매번 트렁크를 채우고 비우고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죠. 



이런 요소들이 주는 만족이 크다면, 주저 없이 구매하셔도 됩니다. 





4. 질문사항



애프터블로우 때문인지, 가끔 도난경보장치가 울리네요.



매뉴얼을 보니 문이 잠긴 후 실내 센서(초음파?)가 실내의 움직임(공기흐름 포함?)을 감지할 경우



경보장치가 울린다고 하는데, 



애프터블로우 때문이라면 매번 경보장치가 울려야 하는데 울릴 때도 있고 안울릴 때도 있네요.



지하주차장에서 경보장치가 울려버리니 너무 시끄러워서 민페같은데,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짧은 싼타페TM 가솔린 6개월 후기


싼타페TM 가솔린 2.0T 4WD 인스퍼레이션 풀옵 (3열시트 제외)

작년 8월말 생산, 9월초 인수 (대기2개월)

현재 누적거리 10,600km (엔진오일 4200km에 1회교환)



: : :

기존에 승용차(1세대 아방이, 뉴EF쏘나타, 토스카, LF쏘나타, 제네시스BH330, 뉴SM3)만 계속 몰아왔기에...

높은 시야는 일단 적응되고 나니 넓고 좋네요.

마눌님은 가뜩이나 높은 시야에 시트도 높여서 운전하시네요.

의외로 시트를 가장 낮게 조절해도 의외로 높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내릴 수 있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마눌님 말씀으론 차가 커져서 처음엔 걱정했지만 막상 몰아보니 더 편하다고 하네요.





: : :

의외로 발진시 소음이 꽤 있어요. 정차시 출발할때 RPM 올리면 엔진소리가 꽤 크게 들어옵니다.

물론 정차했을 시 밖에서 들으면 디젤과 비교도 안되고 조용합니다.

제 아무리 GDI엔진이 시끄럽다 해도, 디젤과는 태생이 다르니 이건 비교대상이 아니라 생각되요.

주행시 소음은 120km까진 그렇다 치는데 그 이상부터는 급격히 풍절음이 들어오는거 같아요.

예전에도 굴당에 고속에서 꽤 시끄럽다 .. 적었더니

많은 분들이 댓글로, 제네시스급이 아닌다음에야 비스무리하다, 어쩔 수 없다.. 라는 답을 받았었네요.

물론, 규정속도 준수시 별 불편함은 없습니다.





: : :

얻는게 있으니 잃는게 있는 마련.

가뜩이나 연비에 약한 가솔린인데 4륜까지 달았으니 ㅎㅎㅎㅎ;;;

그나마 길이 막힐일 없는 파주에 서식 중이라 연비는 나름 보전되는 편이에요.

계기반 평균 9~10km 찍히는데... 풀투풀 주유소 연비로는 0.5~0.6km 적게 나오네요.

대략 실연비8.5km/L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와이프나 저나 얌전한 운전 스타일은 아니구요. 마눌님 보단 제가 좀 거친편이에요. 밟을땐 죽죽 밟아주는 그런 스타일.





: : :

외관/실내 만족스럽습니다.

풀옵이라 그런지 블랙스웨이드내장제, 버건디시트 조합은 정말 꿀이네요.

부모님이 몰고 계시는 BH330 보다 더 고급집니다.

달까말까 고민했던 파노라마썬루프도 뽑기운인지 어쩐지 아직까지(?) 별 말썽 없구요.

덕분에 2열 카시트 자리를 차지하는 아들내미(29개월)도 안에 햇빛막이(?) 열어두면 매우 좋아라 합니다. 아무래도 개방성 때문이겠지요.

닫으면 열어달라고 떼써요 ^^;;



외관에선 딱히 흠은 없어보이는데... LED헤드램프는 조금 더 밝았음 싶은... 

나이가 먹어서 눈이 침침해져서 그런가;; 마눌님은 괜찮다고 그러는데... 쩝;





: : :

성능면에선 그닥 불만없네요.

아직 TCU업글도 안한 상태인데요. 정차 후 출발할때 빼고는 만족입니다. 

성능에선 별 불만 없어요. 이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전혀 무리없는 출력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3000rpm 밟아주면 뭐 그냥 앵간한건 다 재껴줍니다.

마눌님 표현으론 발만 올려도 100, 120km 이랍니다.

그리고 나름 꽤 덩치있는 이 차로 와인딩 비스무리하게 몰아보면 꽤 차체 단단하게 느껴져요.

의외로 잘 돕디다? 롤도 적은거 같고.

근데 차가 높아서 그런건지 방지턱같은거나 상태 안좋은 도로 달리면 2열 엄청 통통 튀네요.

이래서 애기들 위해서라면 SUV보다 승용차! 라고 하는거 같아요.





: : :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짐 좀 실고 댕길라 하면 싼타페급은 되야하는거 같아요.

이 차급 정도 되지 않으면 트렁크 공간은 확실히 줄어들테고,

자칫하다간 승용차보다 편히 실을 순 있어도, 많이는 못실을거 같은 생각입니다.





: : :

그간 6개월 사이 팰리세이드도 출시되고 해서 불편한 마음도 좀 있었었는데, 시간 좀 지나고 나니 그 마음도 사라지네요.

팰리세이드급을 살거면 그냥 카니발이 낫지 않나 생각도 들고,

오히려 지금은 팰리세이드가 부럽다기 보다는 카니발이 더 부럽네요. 

싼타페 선택 전에는 카니발로 살까 엄청 고민하고 고민했었었는데...



실내공간 엄청 따지는 편이고, 어차피 가족적인 성향인 차를 골라야 하기에 ...

팰리세이드보단 카니발이 훨씬 아빠차로썬 적격이 아닐런지?!

처남이 카니발 산다는데 살짝 부럽습디다?! ㅠㅠ





이상 6개월 후기에요.






산타페dm 구매하실분들 주관적인 단점입니다


1. 실내 진동이있다.
   디젤차의 단점이긴하지만 정차시 진동과 소음이 조금있으며 합성오일로 교환후에도 다소 좋아지긴했지만
   그래도 진동과 소음은 어쩔수없음 모하비나 베라크루즈에 비해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시속 60키로이상올라가면 소음과 진동은 상당히 정숙합니다.
 
2. 공조시스템의 문제
    실내 유리창에 서리?가 자주끼는 문제. 구형차에서도없었는데 공조기쪽에 문제인지 사람이 여러명타고있을때
    계속해서 나타나는현상 그렇다고 에어컨을 계속켜서 없앨수는없는 노릇.
 
3. 초반 가속페달 굼뜨는현상
   초반 스타트가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바로 반응하지않고 상당히 0.5초정도 늦게 반응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에코모드를 켜고 끄고 실험해 보았지만 에코모드로인한 현상은 아닌것같고 미션셋팅을 일부로 연비위주
로 맞춰놓은것같습니다. 초반 엑셀을 꾹 밟으면 약간 굼뜨다가 rpm이 올라가면서 속도가 붙는 현상이 있습니다.
구형 다른차량에서 없었던 메카니적 간섭이 있는것같습니다..
 
4. 상당히 하드한 서스펜센.
    19인치 휠로서 국산으로 suv최초 19인치 적용이기때문에 약간의 하드한 서스펜션 셋팅인것같고 휠크키도  
    한 몫하는것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코너링이나 차체를 잡아주는 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우나
    노면이 안좋거나 푹파여진곳에서 마치 경운기로 넘는듯한 느낌이 확드네요 노면을 모두 받아들이는 느낌입니다
    과연 4천가까이 되는 차에는 느껴지는 승차감이라기 보기엔 조금 불편한 상황인것같습니다.
    물론 suv에서 승차감을 논한다고 생각할지모르지만 그랜드스타렉스보다도 승차감이 상당히 하드한 느낌이들어
    아쉽네요~



싼타페 tm 2.0d 기추 했습니다.(with 단점)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포르테 1.6gdi 타다가 싼타페 2.0d 를 추가로 들였습니다.
아직 한 달도 안되어 운행 거리는 1000km 갓 넘겼습니다.
 
트림은 2.0d + 7인승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이고,
옵션은 스마트센스 + 테크플러스 + 인테리어 셀렉션 + 네비팩(어라운드뷰 포함) 입니다.
시승을 해보니 출력은 2.2d 가 확실히 좋다고 느꼈으나 제 주행 환경이나 운전 습관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2.0d로 했습니다.
또 풀옵이 진리인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경제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어서 딱 여기까지로 했습니다.
 
싼타페 tm의 장점이야 다들 잘 알고 계실 듯 해서 단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운전석 시트가 불편합니다. 아니 편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조절을 해도 어색한 운전 자세가 됩니다.
페달을 밟기 편하게 하려면 앞으로 좀 붙고 시트를 낮춰야 하는데, 시트의 기본 높이가 높은 것 같습니다. 허벅지 부분이 불편한데 제가 키가 작고 다리가 짧아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앞으로 시트 위치를 맞추고 타고 내리면 일명 하차감이라고 할까요. 뭔가 불편한 느낌이 있어요.
 
다음으로는 엑셀 페달로 전달되는 진동이 심합니다. 디젤이니 어느 정도의 진동과 소음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포르테보다 훨씬 조용하니까요.
그런데 가속 후 엑셀에서 발을 떼고 타력 주행할 때, 또는 감속 시 타력 주행할 때 다운시프트 되면서 발생하는 진동이 엑셀 페달을 통해 전달되는데 좀 기분 나쁠 정도입니다.
파르르~ 파르르~ 떠는 느낌인데 싼 티 난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행모드 중 스포츠 모드는 재시동 후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행 모드 변경이 컴포트 다음이 에코, 그리고 스포츠 , 스마트 순서 입니다.
컴포트를 기준으로 다음이 스포츠, 스마트, 에코 순서였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바로 스포츠로 갈 수 있는 별도의 방법을 두고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에코, 컴포트, 스마트 모드만 순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rpm 게이지, 속도계가 시인성도 좋지 않고 세련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lcd 클러스터가 아닌 일반 모델이 더 좋아 보입니다. 이게 hud와 묶여있는 옵션이다 보니 별도 선택도 불가능하고요.
 
전체적으로는 딱 가격이나 기대만큼의 만족도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분에서는 소비자 만족도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싼타페 tm 가솔린 2.0 사용후기


 19. 7월 푸울옵션으로 출고 (인스퍼레이션)

약 2년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풀어볼께요

 

1. 디자인

  가. 까는 사람들이  있으나  제 갠 취향은  지금봐도 멋짐

  나. 특히, 인스퍼레이션에 화이트크림이라 ... 후후 멋집니다

  다. 내부는 ...  디자인도 좋지만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인터페이스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공조기라든지, 네비가 좋더라고요

전 지금 티맵 안쓰고 순정네비로만 쓰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2. 승차감, 운동성능

  가.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약간 단단한편?  솔직히 전에 타던 차가 라프1.6  가솔린이라 약간 더 부드러워서 전 만족하고 탑니다

 

 나. 후배차 중에 쏘렌토 18년식을 종종 타는데  쏘렌토가 좀더 부드럽다고 느껴집니다 

 

  다. 단  장진택 기자 채널을 보니 슬라럼, 무스테스트결과 싼타페가 좀 더 나은 몸놀림을 보이더군요

 물론 쏘렌토가 휠 인치도 작고 아무래도 구형이여서 그런것도 영향이 있었겠지만요...  

 

  라. 리프트 떠보니 서스펜션 구성품이 쏘렌토에는 없는 알루미늄이 너클부위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요게  약간의 운동성능의 향상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 2.0터보에 4륜이라 제로백은 7초 후반으로 알고 있는데 알피엠 2천 이하에서는 좀 힘이 없는 느낌이 확실히 나지만 3천 넘기면 스트레스 없이 가속이 잘됩니다 

180까지는 잘 되지만 최대 215까지는 좀 더디게 올라갑니다 

* 4륜이라 가속이 더 빠른 느낌입니다  오토뷰에서는 2륜이 8초 후반으로 나오더군요

 

  바. 차좀 안다는 분들이 전륜기반 4륜 필요없다고 까던데

(모트라인, 맥스페어, 닥신?...)

이번 전남지역 대설때 효과를 톡톡히 느꼈습니다. 2륜 suv들 빌빌대는 언덕을 제끼고 올라갈때 희열을... ㅋㅋ 

있으면 좋은겁니다.  

그리고 눈길뿐만 아니라 강변에 바람 쐴때 수많은 2륜 suv들 자갈밭에 빠져 렉카차  구난 받을때 저는 유유자적 자갈밭을 헤치고 물수제비 뜨면서 바람쐬고 나올때  아직도 렉카 구난받는 차들을 보면서 ... 희열을... ㅋㅋ 그러게 옵션으로 넣지  왜 안넣어서... 

이번에  이차를 타면서  전륜기반 suv는 4륜 필요없다는 사람은 그냥 거릅니다 ... 아 뭣도 모르는  사람이구나라고 

 

3. 연비

 가. 국도길 평범하게 다니면 8~9정도

 나. 고속도로는 130  항속시 10.5정도

 다. 시내길은 5~7정도

 라. 스포츠 모드로 쏘고 다니면 3~4정도 나옵니다 

솔직히  연비는 안좋다고 보이네요 

간혹 10이상 나오신다는분  대단합니다 

 

4. 기타

 가. 파노라마 루프가 넓은 개방감이 있어서 뒷자리 타는 아이들이나 지인들이 극찬을 합니다 

단, 기온 변화가 있을때 찌그덕 소리가 좀 종종 납니다 

직영사업소 가서 정비 받으니 한동안  안나던데  요새 낮에 기온이  오르니깐 조금씩 나더군요

 

 나. 직영사업소 예약이 의외로 어렵습니다 

기본 2~3주는 꽉차있어서 원하는 날짜  잡기가 어려우나 고양사업소 가보니 직원들이 친절하고 좋습니다 

* 제네시스 라운지 가서  싼타페 정비받으러 왔는데요 하니깐  여직원 황급히 달려와서 현대차  라운지로 안내하더라는 ㅋㅋ 

아  쪽팔립니다.. ㅋ

 

 다. 시트는 나파 가죽이라 부드럽고 쿠션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천장의 스웨이드가 차를 고급지게 만들어주고 지인들도 놀랍니다 싼타페가 이렇게 고급차였냐고 하네요

*  이글 보고  주접 떤다고 하지마요

 

라. 7인승인데 170  이하는 2시간 까지는 탈만합니다 

 

마. 헤드라이트가  led에  로우빔 보조 기능이 있는데 이게  간지입니다  시동걸때 세레모니로 상하좌우로 움직이는데 요게 대박 간지입니다. 고개가 많은 길에서 야간에 운행시  요긴합니다 

근데 이기능이  싼타페 페리, 그랜저 페리, 신형 쏘렌토에서는 삭제 되었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부품단가가 높아서 그런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너무 자랑질 해서 ... 욕설 댓글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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