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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로스쿨로 변호사 시장 포화? 변호사 실제 현실

by nutrient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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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인 로스쿨로 변호사 시장 포화? 변호사 실제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로스쿨로 변호사 시장 포화? 변호사 실제 현실에 대해 아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로스쿨로 변호사 시장 포화? 변호사 실제 현실과 관련된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체 글을 읽어주세요. 아래의 문서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거짓 하나 없는 막변 로스쿨 현실

인터넷에서 화제인 거짓 하나 없는 막변 로스쿨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거짓 하나 없는 막변 로스쿨 현실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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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가는 애들은 꼭 봐라. 법대 진로 등

법대 가는 애들은 꼭 봐라. 법대 진로 등(국민대갤 펌) 1.전체적인 학과 분위기 한 마디로 모래알 학과입니다. 수업 내용 자체가 조별과제 없이 중간 기말시험만으로 이루어져 있고,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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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생활] 4년차 변호사가 알려주는 ㄹㅇㅍㅌ 업계현실



본인 스펙 현재 나이 32, 서성한 비법학사 졸, 지거국 로스쿨 졸, 졸업등수 약 상위 40% 수준, 기타 스펙 없음, 서초동 막변 4년차

세후급여 1년차 350, 2년차 400, 3년차 450, 4년차 500 (업계 마지노선에 위치해있다고 생각함) + 인센 사건 1건 수임 당 수임료 30% (550짜리 한껀 치면 150 정도 더 들어오는 수준)

현재 가지고 있는 사건 수 40건, 10투 7 칼퇴 (이건 내가 다니는 직장이 좀 좋은 편인듯), 한 3년 더 다니다가 연봉 1억은 한번 찍어보고, 그냥 나와서 개업할 생각, 걍 그럭저럭 먹고살만함..

크게 대단히는 못살아도 그냥저냥.. 외제체 한대 할부로 뽑고 허세부리면서 살만한 정도.. 개업하면 아직까지는 기회가 많은듯.. 다들 사내변으로 많이들 가서 오히려 송무시장은 아직까지 과포화 상태는 아닌듯.. 사내변으로 바로 가면 나중에 다시 나와서 장사하고 송무하기 힘듬.. 무조건 펌으로.. 그것도 무조건 민사 펌으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 형사펌, 가사펌, 뭐 나쁘진 않은데 나중에 개업 하기 힘들듯.. 사견임..

수고

 

싱글벙글 요즘 20대들 어휘력

 

싱글벙글 요즘 20대들 어휘력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인 요즘 20대들 어휘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요즘 20대들 어휘력에 대해 아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즘 20대들 어휘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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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생활] 변호사 생활과 생각

안녕하세요? 후배님들을 위해 변호사 생활 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했습니다. 로스쿨을 다니고 있거나 로스쿨을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긍정적 측면

1. 변호사 수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현재 1700~1800명 추세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아직까지는 변호사가 굶어죽는 시대가 아닙니다. 무변촌이 많고 사내변이랑 공공기관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많고 집단소송제도, 징벌적손해배상제도 등 시장의 파이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계를 보면 서울기준 월 수임건수가 1.x 건으로 나오지만 휴직하고 계신 변호사와 업무를 그만두신 분들도 다 포함된 수치라 실제와 다릅니다. 아직까지 법률 수요가 더 큽니다.  

2. 실제 소득은 생각보다 더 많다.
법률시장은 전문직 중에서 현금으로 거래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2직종입니다. 그래서 통계로 나오는 전문직 연봉보다는 더 많은 금액을 버는 분들이 많습니다. (로펌, 사내변, 공공기관에서 일하시는 분은 해당x)

3. 개업에서 고려해야할 부분은 실제 수익이다.
언제까지 어쏘로 있을 수도 없고 결국에는 개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는 개업비용, 임대료, 직원 월급까지 ..  그런데 문제는 요즘 변호사 광고 시장이 워낙 치열해서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이러한 비용을 고려해서 순수익이 얼마 받는지를 고려해서 개업을 결정해야합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서울이 아닌 다른 광역시나 지방도시에서 개업한다면 분명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에서의 개업을 고집하지 않는다몀 위의 비용이 매우 줄어들 수 있습니다. (광고비까지)

부정적 측면

사실 부정적 측면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라서 이러한 점을 감안하고 준비를 하시면 좋겠네요.

1. 사법고시의 부활 가능성
희박하다고 봤던 내용이 최근 야당 당대표경선에서 다시 공론화 되었고 여권의 대선후보도 같은 입장입니다. 실제에서는 로스쿨 출신이나 사시출신이나 결국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 두 제도가 병행을 하게 된다면 다른 나라처럼 결국에는 로스쿨이 매우 쇠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얼른 합격하시는게 좋습니다.

2. 리걸테크 기업의 진출
2023년 1월1일부터 미확정(1,2심) 민사 판결문이 pdf로 공개가 됩니다. 곧 형사도 공개된다고 하니 빅데이터가 시장에 공급되는 셈입니다.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큰 알고리즘을 대표하는 직업입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의 리걸테크 산업을 보면 이미 공개된 판례로 변호사의 업무가 상당부분 대체되고 있습니다. 대표변호사를 제외한 어쏘 변호사를 채용할 유인이 사라진 로펌들이 늘어나서 결국 채용 절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리걸테크 기업들이 그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직접 체험해보고 사용해보니 아직까지는 중요부분을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일반 의뢰은 고용주 입장에서는 변호사를 찾을 유인이 점점 줄어들것입니다. 문제는 판례가 다 공개된 시점에 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한국시장에 분명 진출할것인데 그전에 한국 기업들이 그만큼 무료로 제공할 법률 서비스를 잘 구축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리걸테크 기업들의 진출이 빠르고 그 변화가 인원수 2000명, 사시부활 등의 사안보다 더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만일 후배님들이 뛰어든다면 이쪽이 매우 유망해보입니다.

3. 앞으로의 변호사 시장
현재까지는 (업체명은 명확히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고소장 무료 자동작성, 법률문서 계약서 자동작성, 음성인식 기반 고소장 작성(노년층을 위한), 형량예측, 지급명령 자동작성 등입니다.
판례 빅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로 진전이 이뤄졌기때문에 향후 변호사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제 생각으로는 10년 안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 보급된지 10년, 은행 어플이 생긴지 5~6년, 카뱅과 케이뱅크 등장이 3년 입니다. 이에따라 작년에만 200개의 은행지점이 문을 닫았고 사무직은 신입채용하지 않고 ai 개발자들 위주로 채용합니다. 현재 은행 어플 하나로 예금 적금 대출 증권 보험까지 가능해진 시대에 단 하나의 점포없이 카카오의 선전을 볼때면 결국 이러한 플랫폼 변화는 막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위기는 변호사만이 아니라 의사, 약사, 공인중개사, 회계사 등도 마찬가지로 이미 그러한 기술 수쥰에 도달했습니다(타 전문직은 설명이 길어지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나마 감정평가사 정도가 대체되기 힘든 전문직 같습니다.

변호사만 한정해서 말씀드리자면 현재 빅데이터 판례가 풀린 미국등의 경우에는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상황을 홈페이지에 직관적으로 쉽게 나온 빈칸에 입력을 합니다. 그러면 알고리즘에따라(변호사가 판례와 법리로 판단하는 생각과 똑같은) 30년차의 변호사 수준의 승소여부, 형량여부, 고소장 자동작성 등을 알려줍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ai 검사 ai 판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 연령대의 변호사님들과 이 문제를 논할때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변호사 전문직 집단의 힘을 이야기하며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젊은 변호사, 의사, 약사, 회계사 친구들은 대부분 동의 했습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가 개발되던 시기에 마차 이익집단이 마차는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말합니다. 자동차는 위험하다개인이 엑셀만 밟으면 나가는 물체는 사고가 난다. 하지만 결국 말을 키우는 큰 거래비용과 기술의 효율성을 극복하지 못한 마차 집단은 자동차 시장의 등장으로 쇠퇴했습니다.

전문직은 사회적으로 큰 거래비용을 발생시킵니다. 10억 아파트를 구매하는데 수수료로 양쪽에서 2천만원을 받는 공인중개사.. 이미 기재부와 금융위는 블록체인과 vr, 증강현실, 정부공인홈페이지로 대체한다는 발표를 하자(2020년) 이를 공인중개사 단체가 삭발투쟁과 극단적인 주장으로 억지로 막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권의 바뀌거나 여론이 강하게 돌아서면 결국에는 바뀔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4. 후배님들에게 당부

그렇다면 결국 시점이 언제이고 어떻게 변호사가 적응할지를 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업이 이렇게 많은 변화가 빨리 이뤄질지는 아무도 몰랐듯이 변호사업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예측하는 시점이 다르지만 저는 판례가 풀리고 지금 리걸테크 기업이 나오듯이 이와 관련된 어플이 무료로 풀리는 그 순간( 외국은 월 구독료를 받는 시스템인데 한국의 변호사법으로 무료-광고시장)이 저는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봅니다. 승패를 알게된 국민들은 합의를 할 가능성이 높고 합의를 한다면 굳이 500~1000만원 비용을 지불해 소송대리권을 가진 변호사를 고용할 필요가 없어질테니까요 . 따라서 앞으로는 지금 리걸테크 기업처럼 카이스트를 비롯한 인공지능 출신과 함께 협업하여 이 시장을 미리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억대연봉 회계사 현실과 빅4 회계법인 근무자 - 인터넷 펌

 

억대연봉 회계사 현실과 빅4 회계법인 근무자 - 인터넷 펌

1편 1. 명예 일단 ㅈ도 없ㄷ고 보면 돼. 삼성-삼정 구분도 못하듯이 사람들은 회계법인 자체를 몰라. 한영은 아마 연예인 현영 한영 생각할거고, 안진은 뭔지도 몰라.. 삼일은 가끔 알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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