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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제네시스 gv70 시승 후기 - 가격과 전기차 옵션?

by nutrient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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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제네시스 gv70 시승 후기 - 가격과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네시스 gv70 시승 후기 - 가격과 전기차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제네시스 gv70 시승 후기 - 가격과 전기차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네시스 g80 장점과 단점 -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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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GV70 3박4일 시승기


*현대자동차에서 시승차량을 지원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초봄 시승했던 gv70 2.2디젤 차량 시승기를 써볼까 합니다.

 

고급차량 시승이라니 참 신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운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출시전부터 관심있었던 gv70을 타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차량평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개선형 r엔진은 독특한 엔진음(티리리리리)이 추가 됬다는점이 특징이고  연비는 정속주행시 기존 r엔진보다 더좋았습니다. (1km정도) 출력의 차이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정속주행시 연비가 좋았다는점 

그외엔 기존 r엔진과 흡사했습니다. 새차라그런지 소음 엔진보단 조용했습니다. 안에서나 밖에서나 소음도 개선되었구요.

 

경제적으로 타는 디젤차량이니 이정도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스펜션같은 경우는

승차감이 훌륭했습니다. 그렇다고 고속주행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직진 주행시 물침대같은 편안함을 느꼈음에도 코너 주행시엔 쏠림없이 단단하게 차체를 잡아주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승차감은 좋고 안정성은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만족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수입차와 비교시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가격의 경쟁력 수입차 대비 저렴하면서도 이정도 수준의 고급감을 보여주고, 살짝 부족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차량인듯 합니다.

 

전시장을 보면 주로 멋쟁이 젊은분들이 이 차량을 보시는걸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가격이 비쌌지만, 이차량의 판매량을 보면 그런것 같지도 않습니다.

 

구입하긴 버거운 차량이지만 이상적으로 갖고 싶은 차량이네요.

 

공간 출력 디자인 옵션 등을 따져보면 참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 차량인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시승차량을 제공 받았습니다.

 

제네시스 gv80 시승후기와 장단점

인터넷에서 화제인 제네시스 gv80 시승후기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네시스 gv80 시승후기와 장단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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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V70 1,000키로 사용기


안녕하세요

9월7일 인수한 GV70 사용기를 기록 하려 합니다.

사용기는 아래와 같으며 이것저것 여러 차만 타봤지 차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1. 시작

    구형 G80 과 F30 320i 차량을 운용중에 아들이 6세가 되고 말질을 하기 시작하니...

    왜이렇게 캠핑 타령을 하는지... 차박도 너무 유행이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강원도 여기저기를 자주 가는데

    차들이 낮아 하부 해먹을까봐 긴장긴장... 여차 저차 차량을 하나 들이기로 합니다. (사실 G80이 오래 되기도 했고...)



2. 정보수집

    막연히 SUV 라는 카테고리 하나만 가지고 차를 알아보게 됩니다.

    - 쏘렌토 하이브리드

       가장 먼저 알아본 차량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고 풀옵하니 5천 초반으로 마무리 되는게 좋았습니다.

       하지만....와이프 님이 이제 너님 기름차는 마지막일텐데 이걸로 되겠어?? 라는 말에....

       그래 내 비록 비루한 용돈으로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차는 좀 더 비싼걸로 사자.. 라고 해서 다른차를 보게 됩니다.

    - GV80

      예전부터 SUV 사면 얘로 해야지 하며 알아보는 중에... 아.. 역시나 너무 큽니다...

      제가 구형G80 타면서 느낀게 차는 폭이 아니라 길면 운전이 어렵구나 입니다.

      거기다 풀옵충인 저는 풀옵으로 견적을 냈더니... 어후... 돈이 없어서 포기 했습니다.

    - X3

      최종 선택때 까지 아주 고민을 한 녀석 입니다. 이미 BM 구매 이력도 있고 내부도 넓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옵션이 좀 빈약해서 고민 스러웠습니다. 사실 가격도 얼핏 GV70에 비해 저렴해 보이지만...

      A/S연장하고 하니... GV70보다 조금 더 비싸고 옵션도 안좋았습니다.

      낮은 마력에서도 BM은 BM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옵션충이라... 보내 주었습니다.

    - XC60

      기대하고 갔는데 좀 뭐랄까 인테리어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조금 오래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비싸고...

      X3, GLC 대비 뚜렷한 강점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가죽 좋고 스피커 좋고 한데 그건 GV70도 좋아서....

      이상하게 XC40 디자인은 엄청이쁘단 느낌이었는데 이녀석은 좀 고리타분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사고싶다고해도 언제 줄지 모른다니.. 깔끔히 접었습니다.

      그냥 저랑 안맞는 느낌이었습니다.

    - GLC

      외관 첫느낌... 이쁩니다..

      내부 이쁩니다..엠비언트에 홀려 정신 못차리다 와이프가 이거 왜이렇게 좁아?? 라는 말에..

      그럴리가? 했는데.. 어? 이거 엄청 쫍네요 뒷자리가.... 그래서 이쁘지만 놓아 줬습니다.

      뒤 늦게 안거지만.. 옵션도 없더라구요...(홀려서 옵션도 잊고 있었습니다.)

    - GLB 

       제일 마지막에 본 차인데 이미 상급 차들을 봐서 그런지.. 그냥 그랬습니다.

       뭔가 올란도 같아서 효율적이겠단 느낌이 강했고

       얘도 벤츠라 그런지 이쁩니다.

      

    *주의

      차량 선택 과정에서 느낀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솔직히 위에 비교군 차들은 개인의 성향차이지 나쁜차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들 유명하고 좋은 차들이니..



3. 결정 그리고 구매

    이런저런 차들을 보고 결국 옵션충 게으름뱅이인 저는 GV70을 봅니다...

    시승을 2.5T 3.5T를 했는데 2.5T가 너무 잘나가서... 그리고... 분명히 다르겠지만

    저에겐 걔나 얘나 이상하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순전히 제 느낌 입니다.)

    그리고 구매를 위해 동네 대리점 가서 계약을 합니다.

    - 색상

      화이트.. 닥치고 화이트다!! 라고 했지만.. 기다리다 질렸고 카본 메탈을 합니다. (계약변경해서 두달 날립니다.)

   - 스포츠?

     스포츠 내부가 싫어서 그냥 안했습니다.

  - 그외에 제외한 옵션.

    무슨 아웃도어? 이런게 있는데 2열 220V 옵션은 그냥 뺐습니다. 쓸일이 없어서

    그리고 휠은 21인치가 이쁘지만.... 유지가 힘들어 19인치 했습니다. 프리뷰전자제어 서스는 쓰고 싶어

    깡통휠은 하지 못했습니다.

  - 가격

     옵션 포함해서 65,900,000 이지만...개소세 할인에 힘입어...

     64,693,380(세금별도) 이 나왔습니다.



       딜러지원 130만원

          -> 틴팅이랑 PPF에 95만원 씀

       Win Back 할인 및 캐시백 80 만원

       현대카드 캐시백 (결제 1000만원)  20만 포인트

          -> 세이브 오토 50만원중 20만원 상환

       신카존 캐시백 (결제 5500만원) 120만원

    

      이리저리 해서 결론은 255만원 정도 차값에 보탰습니다.(틴팅값으로 95제외)



4. 드디어... 사용기

    틴팅을 하긴 해야겠고 그래도 밝은걸 하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다

   기본 50%으로 하고  썬룹은 안했습니다. 그냥 기본 상태가 마치 10% 정도로 어둡습니다.

* 소음 

  차가 아주 조용 합니다. 차음이 너무 좋아서 더 좋으면 문제 있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가령 차 밖에서 누가 날 다급히 부른다거나.. 뭐랑 부딛힌다거나...

* 결함

   2.5T 공명음 이슈가 있는데 이건 트렁크에 있는 고무? 높이 조절 했더니 없어 졌습니다.

   -> 추측인데 터보엔진 진동을 여기 저기 막았는데 오차로 인해 흘러 들어오면

        실내 방음이 워낙에 좋아 안에서 울리는 느낌 이었습니다.

* 달리기

   잘나갑니다.

   브레이크도 부족한거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SUV라 그런지 출렁거려서 서스펜션을 스포츠로 셋팅하니 좋습니다

   브레이크도 스포츠 셋팅이 있던데 지금 처럼 살짝 밀리는? 느낌이 예측하기도 좋고 해서 노멀로 씁니다.

* 반자율

   HDA2 좋습니다. 특히 끼어드는 차량이나 코너같은 곳을 돌아 나갈때 아주 안정적 입니다.

  속초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도 차선을 놓친적은 없네요

  카메라 잘 인식하고, 터널 들어가면 창문도 닫아주고......

* 시트

   시그니쳐1도 고급감 충분 합니다. 단... 내장을 천장이 블랙으로 되는 색을 하셔야 합니다.

*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노멀과 스포츠의 서스를 비교해보면 노멀은 둥실둥실~ 스포츠는 후반에 따라오는 둥실을 잡아 줍니다.

   카메라로 노면을 읽고 대응하는건 솔직히 모르겠는데 방지턱을 넘을때 이래도되나? 싶을 때가 있는걸로 봐서는

   작동하긴 하나 봅니다. 전 그냥 컴포트 설정으로 서스만 스포츠로 하는데 이것 만으로도 옵션은 만족 합니다.

* 안마기능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장거리 할때 자동으로 발동되며 몸을 늘어트리는 느낌으로 근육을 당겨 줍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느낌입니다. 안넣어도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그 허벅지 늘려 주는거 때문에.....

* 애프터블로우

  이거 순정으로 되니깐 좋네요.

* 렉시콘

   노멀과 비교시 뭔가 입체감이 더 있는 느낌입니다.

   그냥 넣었는데 라디오만 들으시면 빼도 무방해 보입니다.

   전 멜론 고음질 요금 내며 음악을 듣기때문에 넣었습니다. 테스트 결과 너무 달랐어요....

* 3D 계기판

   저는 어릴때 부터 매직아이 신동이었고 닌텐도 3DS로 단련되어 아주 만족하는 옵션중 하나 입니다.

   뭔가 디자인이 완성되는 느낌을 줍니다.

* 통풍

    이건 뭐 설명이 필요한가요.. 뼈마디가 시려서 제일 낮게 틉니다.

* 뒷자리 넓이 및 트렁크

    단언하건데.. 구형 G80만 합니다. X3 랑 높이 빼고는 거의 흡사하나 리클라이닝에서 완승입니다.

    트렁크도  구형 G80 이랑 비슷한데 쌓을수 있어 3인 가족 캠핑은 무리 없네요 하지만.. 평생 세단만 타서 험한길가다 짐 달그락 거리는        거 보고 살짝 멘붕 왔습니다.

    트렁크 그물이 그래서 있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 서라운드뷰

     차가 작아보이지만... 아무래도 폭도 넓고 제원으로 보면 해당 Xc60 이나 X3보다 살짝 커서

     골목길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넣는걸 추천 드립니다.

* 무인주차???

    자동 주차는 모르겠고 리모컨으로 차빼는거... 이거 아이 있는집이면 필수라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좁은 곳도 차 무선으로 빼서 카시트에 손쉽게 태울수 있습니다.

* 지능형 헤드램프

     영동고속 도로에서 썼는데 혼자서 바쁘게  불빛이 왔다갔다 하는데 있음 좋지 싶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거보다 틴팅을 50%로 한게 더 도움이 되는거 같긴 합니다.

     다음에 더 밝게 해볼려구요 매번 30%만하다 쫄아서 50%에 했는데 70%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썬루프

     직전 타던 G80이 썬룹이 없어 답답했는데 저에게는 맞는 옵션 같습니다.

     일단 개방감이 좋아 뒷자리가 더 편안해지고 틸팅기능을 정말 많이 씁니다.

     환기에 너무 좋아 추천 합니다.

*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두번째 제네시스를 타며 제일 놀란 부분입니다.

    얘들이 전기차로 정말 가는구나 싶은게 해당 부분인데....

    거의 모든 차량관련 제어와 정보를 알려 줍니다.

    테슬라 타시는 분들은 당연하다 하시겠지만...

    원래 새차 사면... 눈치보며 공회전 하며 이런저런 옵션을 만지는데 얘는 어플로 다 설정이 됩니다.

    특히 어라운드 뷰로 내차 주변을 살펴 본다거나.. 하는 기능은 정말 편합니다.

    느리지만 그래도 현대가 이것저것 하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 스마트 카드키

   이거 필요 없네요.

   기본 키 이외에 핸드폰도 되고 지문도 되고 NFC 카드키도 주고....

* 순정 고무매트??

    애들이랑 바닷가나 캠핑가면 모래가..... 하지만 고무매트는 한번 털면 끝이라 추천 합니다.



이상 GV70 1,000키로 사용기 입니다.

2월8일에 주문하고 4월 13일에 옵션 변경하는 바람에....

국산차를 약 7개월 만에 받았습니다...(9월7일 수령)

3개월 지나가니까 차 사기도 전에 차가 질려 버렸습니다... 하지만 받으니까 좋으네요



분명히 타다보면 여기저기 문제가 보일꺼고 거지 같은 일들도 생기겠지만...

여러 메이커의 차들을 보유하다 보니... 엥간하면 그놈이 그놈이지 싶어

고쳐타는 마인드로 변했습니다. (포르쉐 페라리 이런애들은 못타봐서 몰라요...}

GV70 으로 인생 내연기관을 끝내고 다음엔 전기차로 넘어가려 합니다.

GV70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혹시나 문의는 아는 한에서 열심히 답 드리겠습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Gv70 6개월 탔습니다.


작년에 계약해서 내돈내산으로  올해 1월 출고했습니다.

딱 6개월 되었네요. 2.5t awd sds1 일반버젼이구요. 아이오닉5사려다가 내장이 gv70보다 맘에 안들어서 + 초기 전기차는 베타테스터 느낌도 있어서 이거 샀는데 요즘 유가 생각하면 그냥 전기차 살걸 그랬나 봅니다. ㅠㅠ



장점

외관 및 내장: gv80보다 개인적으로 더 이뻐요

소재: 현대 브랜드보다는 고급져 보입니다. 문짝같은데 마감도 더 좋고.. 유리 오르내릴 때… 버튼들 만지면 느낌 좋아요.

옵션: hud, 2열 컴포트, 전자서스(+19인치휠) 넣었는데 더 빼도 될걸 그랬습니다. 기본 옵션도 어지간한건 다 있어요.

소음: 조용하네요. 덕분에 생각보다 4기통 엔진의 카랑한 소리는 억제되는 편이라…



단점

가격 및 브랜드: 비싸요. 취등록세 보험까지 6000으로 끊었는데 옵션 좀 더 빼고 5500정도로 맞출걸 그랬습니다. 사람들이 다 비엠 벤츠 사지 왜 이거 샀냐고 그럽니다 ㅠㅠ

X3도 사정권이였는데 20i출력이 184마력인가 그래서 좀 너무하다 싶어서 걍 gv70 샀습니다.

연비: 강남같이 막히는 곳은 5-6, 보통 시내 7, 고속도로 13, 연비운전 70정도에서 제일 잘 나오고 16까지 나오네요. 여튼 덩치에 비해서는 연비는 안 좋아요. 제가 시내 고속 반반 타는데 9.9 (공인연비가 9.x이니까) 딱 공인 연비 나옵니다.)

공간: 후륜기반이어서인지 덩치에 비해 좀 작아요. 투싼보다 작아요. 외관은 꽤 커보이는데 말입니다.



문제점

1. 간헐적 들리는 고주파음. 카플레이 연결하고 시동걸린체로 서있을 때 좀 들리네요. 이게 정비소만 가면 멀쩡하네요. 재현이 잘 안되고 영상으로 찍어도 녹음이 잘 안되네요.

2. 네비 부근 딱 소리. Gv70 80 고질병이라는데 전 딱 한번 나서… 그 후로 계속 나면 보증하려는데 안나서 그냥 두고 있네요. 내장 뜯는 것도 반갑지 않아서 ㅠㅠ



종합: 100점만점에 80점 (5500이하로 끊으신다면 추천, 6000넘기실거면 좀 더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고급진 실내공간 원하시는 분

2. 2-3인 정도 가족용 suv (자녀가 초중생정도 가정에 맞겠네요)

3. 긴 보증기간 + 보증이후 수입차대비 저렴한 수리비를 원하시는 분



이런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1. 연비 생각해야 하시는 분, 성능 중요하신 분(달리기는 평범한 suv일 뿐입니다)

2. 브랜드 중요하신 분

3. 2열 활용 및 트렁크 활용 많이 하시는 분, 차박 힘듭니다.




GV70 2.5T 6주간의 사용기



글재주가 없어



바쁜분들을 위해



4줄 요약하자면



1. 2.5T도 잘나가는데 3.5T는 얼마나 잘나갈까

2. 브레이크가 생각보다 밀리는 느낌이다.

3. 결국 적응되면 익숙해져서 처음의 감동이 많이 사그라진다

4. HUD, 크루즈등 안써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다 !!!



일단 제가 구매한 사양은



가솔린 2.5T 로얄블루, 4륜,  파퓰러1(하이테크,HUD,드라이빙어시스턴트1) , SDS1(파인그로브그린 투톤), 빌트인캠, 프리뷰전자제어서스펜션입니다.



기존차량은 티볼리 2017년식 1.6 가솔린이었구요.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체감이 큽니다.



지금도 주중 회사출퇴근은 티볼리로, 주말에 본가 왕복하고 밖에 다닐때는 GV70 운행중입니다.



GV70 현재까지 운행거리는 5월6일부터 지금까지 4611km 운전했습니다.



매주 금-일요일 왕복 550km 운전하고 있고, 중간에 출장도 있었고 약속도 있어서 운전할 일이 많았네요.



코로나19로 근무지-본가간 버스가 사라지면서 작년에도 티볼리로 연간 3만 조금 넘게 탔었습니다.



그럼에도 가솔린을 선택한 이유는 올 연말에 인사이동 예정이라 주행거리수가 급격히 줄어들 예정이기도 하고



디젤=시끄럽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사실 디젤은 생각안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GV70으로 10년정도 타다가 아마 10년뒤엔 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회사특성상 오지근무지가 많아서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최종 도착지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젊을때 아니면 못타보겠다 싶어서 GV70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무튼 약 6주간 GV70을 운용하면서 느낀점은



차가 생각보다 잘나간다는겁니다.



GV70 2.5T의 경우 여러 글들이나 리뷰를 봤을때 초반에 가속력이 굼뜨다 이런 글을 많이 봤었는데



티볼리 1.6을 몰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가속력은 전혀 답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엑셀을 별로 밟지도 않았는데 속도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 있어서 놀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연비의 경우 저의 주행은 대부분 고속도로+ 장거리이며  근무지 특성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많기도 하고



워낙 밟는 스타일이라서 고급휘발유 기준 9.5~10.5 왔다갔다 합니다.



많이 밟는 경우 9.0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현재 한번 주유 꽉 채우면 주행가능거리는 620km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근무지 근처는 고급휘발유 주유소가 없는데



왕복 1번할 수 있다보니, 



본가에서 풀로 채우고 다녀오고 본가 주변에서 주유하는 상황이라 현재까진 고급휘발유로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주행중에 브레이크를 밟을때 생각보다 브레이크가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차에 적응이 덜 된지 몰라도 예전엔 이정도에 이정도 밟으면 안정적으로 멈추는 이미지가 있는데



지금의 경우 차의 가속력을 브레이크가 못따라간다는 느낌이랄까요.  평소 타이밍 대로 밟으면 급정지 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차량에 대해 전혀모르다보니 이게 어떻다 저렇다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브레이크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원래도 그래야하지만 전에 차량 운전할 때보다 브레이크는 좀 더 여유있는 거리에서  



밟아서 운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사실 6주 정도 되다보니 익숙해져서



처음 탔을때 감동이 많이 사라졌다랄까요 ㅎㅎ



티볼리 타다가 gv70 처음 운전했을땐 승차감도 그렇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도 매우 만족스럽긴 한데, 점점 익숙해지다보니깐,  결국 SUV는 SUV구나 라는 생가도 듭니다. 



앞에서 말씀드린거와 같이 주중에 출퇴근은 티볼리로(왕복 8km 정도) 주말엔 gv70 사용하는데

( 저도 차 1대 쓰고싶지만, 공공기관이다보니 ㅜ 위엣분들의 눈초리도 그렇고, 업무 특성상 험한데를 많이가서 차량 걱정때문에)



제가 둔해서 그런지, 티볼리로 요즘은 장거리를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큰 차이를 못느끼고 운전하고 있는..



그래도 제일 확실한건 소리방음부분에선 gv70이 훨씬 낫다는 점은 크게 차이를 느낍니다.



티볼리 운전할 땐 어느정도 속도내면 사실 시끄러워서 운전중에 블루투스 통화도 좀 불편하기도 했고 노래소리도 잘 안들렸...



지금은 그런부분에서 매우 만족스럽니다. 



주행보조기능이나 HUD  저는 전혀 써보지 않았던 사람이라 있어도 안쓰겠지 싶엇는데



안쓴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소리처럼 



구간단속구간이나 조금 피곤했던 날은 주행보조 덕분에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엉따나 핸들 따듯하게 하는 기능은 써보진 않았지만



통풍의 경우 생각보다 약한것 같습니다.



아버지 차가 2017년 그랜저ig인데 이 차 통풍에 비해 통풍능력이 뭔가 좀 많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못찾아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순정 네비 기준으로 구간단속때 그 구간은 몇분에 통과해야하는지 나오는 기능이 티맵에 있어서 사실 매우 좋은데 



현대 순정네비의 경우 구간평균속도만 나오다보니 사실 좀 답답한 감이 있네요.



이건 아무리찾아봐도 바꾸는 방법이 안보여서 아쉽습니다. 



차알못이다보니 그냥 주저리주저리 쓴 



차알못의 gv70 6주간의 사용기였습니다.








GV70 시승하고옴 후기



현재 LF소나타 디젤 타고있고



결혼하고 곧 둘째 나올 예정이라 suv알아보고있음



gv80, gv70, x3중에 알아보는데 제일 먼저 gv70시승하고 옴



2.5터보 스포츠패키지 4륜차량이었고 일단 전열 승차감은 만족스러웠음. 



근데 이게 브레이크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살짝만 밟아도 너무 예민하게 멈추는 느낌??속도 좀 높은상태에서 브레이크 밟을땐 괜찮은데



저속에서 브레이크 밟을땐 적응이 안돼서 그런가 살살 밟아도 급정거 느낌남..그리고 나중엔 안그랬는데 처음 출발할때 e클래스에서 나는 브레이크 끼익끼익소리 나더라..이게 뭐 고성능 브레이크에서 나는 소리라그래서 그냥 넘어감.



그리고 2열 공간은 생각보다 안좁았음. 성인 남자평균 키인 내가 앉아도 충분한 느낌? 근데 카시트 2개 꼈을땐 모르겠음..



헤드업디스플레이, 어라운드뷰 이런거 첨 써봤는데 확실히 편하긴 하더라..근데 방향지시등 켰을때 계기판에 카메라 뜨는거 보고 운전하다보면 바보되는 느낌일듯..



대신 후진할땐 확실히 좋았음



시내주행인데다가 비까지와서 고속주행은 못해보고 100키로까지만 밟아봤는데 괜찮았음....



다만 문제가 와이프가 나중에 2열 승차해봤는데 승차감이 구리다고함..일반 포장도로에서도 진동오고 포장상태 구린 도로에서는 더 심하다고함..



원래 내일 x3 시승해보려고했는데 차가 없다그래서 x4 시승할듯..





추가로 gv80 전시차가 없어서 시승차 잠깐 앉아만 봤는데 생각보다 왜 안넓냐..?2열 디자인봐선 6인승이었던거같은데 전열은 센터페시아나 그런 디자인땜에 오히러 gv70보다 좁은느낌이고 2열도 생각보다 안넓었음..전열 시트포지션이 뒤로 와있어서 그런가싶어서 앞으로 땡겼는데도 안넓더라...6인승 디자인이라서 더 그랬을수도..




gv70 2.5T 5000Km 후기& 질문받습니다


일단 단점부터

 

1500rpm근처에 진동&부밍음 이게 제일 개병맛입니다

아이들링은 조용해요 독3사 2.0텁들과 비교해도 조용합니다.

gv70은? 아니  gv80, g80 2.5텁 죄다

1500rpm근처에서 수동미션 잘못넣은거마냥 덜덜덜 

센터가면 "원래 그래요" "힘이 딸려서 그럽니다" "스포츠모드로 다니시면 괜찮아요" 이럽니다.

힘이 딸리긴 ㅅㅂ 180마력짜리 x3나 520i는 힘이딸려서 차 터지겠네

그나마 고급유주유+습식에어필터다니까 그나마 좀 나은데

민감하신분들은 사지마세요


장점

 

엔진과는 그지같지만 대신 방음을 빵빵하게 했는지 정말 정숙합니다.

그랜져 풀방음한거보다 조용해요

그리고 동급은 물론 상위급차들과 비교해도 내장재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헤드라이닝 부분도 그랜저급에 들어가는 트리코트(짭스웨이드)가 아니고 진짜 스웨이드고

플라스틱이 거의 없어요

 

PS

아.. GV70 전기차살껄




모델Y 소유자의 GV70 리뷰 (매우 주관적)


8월말에 모델Y타고 사고나서 렌트차로 모3이랑 GV70 고민했는데

작년 말에 진지하게 구매 고민했었던 GV70이 궁금하여 렌트해서 약 일주일간 타봤습니다.



이제부터는 모델Y 탔던 사람의 시각에서 리뷰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주관적입니다. 

이점 감안하셔서 읽어 주세요 ㅎㅎ



부러웠던 점(ㅇ)

1. 안마시트

후방추돌 사고로 허리를 다쳤는데 안마기능 정말 꿀입니다!! 

운전하고 20분정도 지나면 엉덩이가 뭉치는데 안마기능켜면 엉덩이 뭉치는게 살살 풀립니다. 너무 좋네요

이거 하나는 저어어엉말 부럽습니다 ㅎㅎ

2. HUD

말이 필요 없죠. 시인성 좋고 네비 보는데 아주 편합니다.

3. 차선 변경 시 옆차선 보여주기

이거 기능 명칭을 모르겠네요. 암튼 상당히 편합니다.

단, 계기판에 옆차선 화면이 나오는데 전방 주시를 놓칠 수 있어 주의해야겠지만 상당히 좋은 기능 같습니다.

4. 디자인

아 GV70타다 앞에가는 모델Y 봤는데 왜케 오징어로 보이죠 ㅋㅋㅋㅋ 

특히 궁둥이가 뭉툭한게 '아 내차지만 참 못생겼다' 싶었습니다

GV70 디자인은 흠잡을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작년에 구매 고민했을 때도 디자인이 가장 큰 요인이었거든요. 저랑 집사람 모두 만족시켰던 디자인이죠

거기다 렌트차량이 휠도 가장 비싼 옵션이었고 내장 시트도 레드계열이라 아 디자인 뽕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5. 뒷좌석 시트

모델Y는 뒷좌석 시트가 짧은 편입니다. 아이들이 170/160이 넘어가는 관계로 장거리 운행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편이죠

GV70은 오래타도 편안하다고 하네요. 리클라이닝도 더 큰 각도로 젖혀지는 것 같아서 아이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 솔직히 객관적으로 부족함이 없을테지만 전기차 유저 입장에서 아쉬운 점입니다.

1. 초반 가속력

2.5T라 그런건지 0-60까지가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전기차를 탔었기 때문에 

60이후로는 엄청 스무스하게 빨리 올라가더군요

2. 소음

전기차 대비 불편한 수준이었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사실 다른 내연차량이랑 비교했을 땐 준수한 수준일 것 같아요

풍절음/외부소음은 110km 넘어가면 모델Y랑 비슷하더군요. 

(여기저기서 테슬라 방음 구리다고 했는데 막상 크게 차이 없는 것 같네요. 업자들이 양념친건가 싶더군요 ㅋ)

3. 연비

고속도로 비중이 낮아서 그런지 평균연비가 9언저리네요

4. 다이얼식 기어노브

얘만 다이얼식이면 괜찮았을텐데 멀티미디어 조종하는 녀석도 다이얼식이라 헷갈리더군요

디자인적으론 이쁘긴 한데 실사용하기엔 약간 불편했어요



써놓고 보니까 전기차 안샀다면 GV70 샀을 것 같아요 ㅎㅎ

아쉬웠던 점 대부분도 내연차량vs전기차 라는 태생적인 한계때문인 것이지 

차 자체로는 상당히 매력적인 차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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