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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제네시스 gv80 시승후기와 장단점

by nutrient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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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제네시스 gv80 시승후기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네시스 gv80 시승후기와 장단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제네시스 gv80 시승후기와 장단점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네시스 gv70 시승 후기 - 가격과 전기차 옵션?

인터넷에서 화제인 제네시스 gv70 시승 후기 - 가격과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네시스 gv70 시승 후기 -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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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장점과 단점 - 시승기

인터넷에서 화제인 제네시스 g80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네시스 g80 장점과 단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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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4개월 5000km 주행 후기 [매우주관적]


차량출고 4개월만에 5천키로 달성 기념으로 주행기 남깁니다.

 

1. GV80 선택
아이가 있어서 suv를 필요로 했습니다.

 

원래는 팰리세이드를 계약하고 기다렸습니다(이전차량도 팰리기다리다 g70구매한...)

 

계약하고 기다리는도중 gv80 즉출차를 찾게되어 거의 반 충동적으로 계약하게 됩니다.(기변병;;;)

 

이전차던 본인소유의 차량들

 

아토스(물려받음) - 싼타페cm(물려받음) - 싼타페dm(신차) - g70(신차) - gv80(신차)

 

현빠가 여기있었네;;

 

2.출고
계약하고 일주일만에 탁송 받았습니다.

 

이전차량처럼 직접 울산공장가서 받아올 예정이였으나 코로나여파로 인하여 공장내 출입이 불가능하다하여

 

탁송으로 진행했습니다.

 

차량출고 2일만에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20인치에서 22인치 신품으로 바꿉니다ㄷㄷ + 스탭사이드몰딩

 

 

3.연비

 

필자는 속도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 5천키로 누적연비는 9.8키로정도입니다.

 

5일 출퇴근시 많이 밟아봐야 120정도..고속도로 평속 80~90정도..고속도로에 화물차가 즐비하여 그냥 흐름타고 주행합니다.

 

시내주행하면 6~8키로정도

 

고속도로 주행하면 10~12키로정도 나옵니다.

 

연비가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이정도면 선방하는거라 생각합니다.

 

 

4.주행

 

생각했던것만큼 큰 만족감은 없습니다.

 

시내주행도 그냥저냥. 고속주행도 그냥저냥.

 

이전타던 차량이 g70이라 그런지 요철주행을 제외하곤 g70이 더 좋은듯 합니다.

 

고속선회 부분은 g70이 압승.. 세단suv 차이겠죠 ㅎㅎ

 

nvh나 주행정숙성은 gv80이 압승

 

뭐랄까 요트운전하는느낌? 개인적이니 참고만 해주십시요.

 

 

5.공간

 

공간은 뭐 말할것도 없죠 g70에서 넘어온거라 아반떼만 봐도 우와우와 합니다 ㅎㅎ

6.총평

 

좋다.

 

뭐 수입차량들에 비할바 안되겠지만 나름 현존국산 끝판왕suv라 그런지 모든부분들이 만족스럽고 타협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ㅎㅎ 여기까지 의식의 흐름대로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V80 구매후기


맥스크루즈 2.2디젤을 타다

기변 욕심이 어마어마했지만..

 

아버지께 GV80 선물해드렸습니다

 

22년형 2.5 6인승모델

썬루프, 파퓰러, 드라이빙2, 4륜, 6인승, 디자인2,

사이드스텝, 20인치 옵션 넣어 출고했네요

 

신차 길들이기를 위해

서울 부산 경주 강릉

2박3일로 여행을 다녀오고 방금 귀가했네요

 

장거리운전이라 여행중에는 제가 운전을 다했는데

허허...

드라이빙 어시스턴스2 자율주행 이게 대박이네요

 

차로이탈경고와 크루즈기능만 있는 맥스크루즈를 타다

현대의 최신 자율주행을 맛보니

 

운전 피로도가 70프로는 덜 느껴지는듯합니다

 

자율주행을 안하더라도

차로유지 기능만 키고 7번국도를 타며 편하게 동해바다를 보며 운전하는 그 맛이 참...

 

디자인2 300만원짜리 내장 디자인 옵션으로 고민좀했는데

선택하길 잘했네요ㅎㅎ

 

신차 몰아보니

기변욕심이 더 커집니다



레인지로버 오너의 GV80 리뷰


이번주 3박 4일로 제주도 가서 gv80을 렌트해서 탔습니다
하루에 못해도 40키로 이상 주행 했으니 한 200키로 정도 탄 것 같네요

 

레인지로버는 15년 1월에 신차 출고해서 지금까지 한 12만 키로 정도 탔습니다

 

하루 혹은 몇시간 운전하고 차량의 특성 주행감 이런거 순식간에 파악해 내는 리뷰어들에

존경심을 느끼며 쓰는 겉핥기 레인지로버 차주의 GV80리뷰

 

일단 실내

렌트카라 옵션은 거의 없을테니 내장재 이런건 차치하고

센터페시아 터치식 패널 왜르케 다들 달고싶어하는지ㅜ

다이얼식 셀렉터도 그렇고 넘 불편해요ㅠ

내가 적응을 못하는건가 벤츠의 리모컨 컨트롤러도 불편해 하는 저로선 터치 패널 다이얼 컨트롤러 넘 불편해

쓸거면 옆에 아날로그 버튼도 같이 달아줘ㅠ

그래도 일전에 탔던 벤츠나 여타 다른 차들의 터치 디스플레이보다 반응은 훨씬 빠르고 부드러워서 칭찬

 

그리고 공조시스템 미디어 시스템 차량 컨트롤 관련 소프트 웨어들

진짜 1도 편리하지 않아 첫날 받아서 미디어 잘못 틀었다가 막날까지 끄는법 몰라서 키고 다녔음ㅠ

공조장치도 뭔가 인공지능형으로 만들은거 같긴한데 조절이 어떻게 하는지 나같은 컴맹 폰맹은

설명서 없음 정말 1도 모르겠음

직관성이나 직결성이 내가 느끼기엔 전혀 없고 복잡함

인공지능이고 자동화고 다 좋은데 아날로그 조절도 제발 같이 남겨주길ㅠ

 

 

승차감 주행감 정숙성

2억짜리 차랑 비교하면 안되는 거지만

그래도 요즘 디젤 차들의 정숙성은 국산 외제를 떠나 최고

레인지로버도 처음 샀을땐 정말 조용하다 싶었는데 오바 조금해서 와 시동 켜진지도 모르겠음

마음에 안드는건 브레이크 답력과 악셀 반응성

 

브레이크답력 뻑뻑한데 초반에 쏠려있어서 정말 미세조절이 필요함 좀만 깊게 밟아도 울컥

고급 suv를 표방했을 텐데 (맞나요?)

약간의 악셀링에도 치고나가는 모습은 이런류의 차보단 스포트 모델에나 어울리지 않나

 

악셀도 브레이크도 경박함 

물론 비교하면 안되지만 엔진 필링도 레인지로버의 그것과는 비교불가

 

고급 대형 suv라는 느낌보단 gle쿠페에서 느꼈던 스포츠성이 더 느껴짐 

 

하체를 타고 올라오는 느낌도 아쉽긴 하지만 

에어서스가 없고 가격대를 고려한다면 이해함

그래도 방지턱이나 요철지날때 좀만 부드럽게 해주지 보그오너 입장에선 너무 단단해

 

일전에 잠깐 탔던 gle쿠페 디젤 모델과 느낌이 비슷해서 비교해 보자면

gle보다 훨씬 조용하고 고급진 느낌이지만

주행감이나 엔진 필링은 도낀개낀이다

 

이정도 느낌의 스포츠 세단이나 쿠페를 내주면 정말 재미지게 탈 수 있을것 같음

 

잡설

타본 차가 많은 건 아니지만 편안한 데일리 목적의 차 들을 생각해 봤을때

벤츠 비엠 아우디 벤틀리등의 외제차 eq900 이번에 탄 gv80 등의 국산 고급라인

그 어느차를 가져와도 레인지로버보다 경박하고 불편함

보증 끝나고 들어간 수리비만 2000은 넘을것 같긴한데

추가로 그정도의 금액이 든다고 해도 풀체인지 레인지로버 나오면 

다음 데일리 카는 레인지로버 탈 거임

물론 타는내내 타 오너들이 겪은 잔고장을 못겪은 뽑기 로또 당첨된 오너 입장임

 

 

횽들 나 잘 살아있어유

걍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러봄

 

 

 



GV80 일년 보유 후기


지금까지 제 차 구매 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우 L6 2.0 매그너스 2007~2011

기아 소렌토 2.2. 디젤 2011~2013

쉐보레 스파크 -와이프차 2009~2014

Benz w212 E300 4matic 2013~2016

Lexus E300h -와이프차 2014~현재

Benz w205 c63 amg 2016~2020

현대 Genesis GV80 2020~현재



경어체 생략하고 적습니다. 양해해주세요.



*구매배경

48개월간의 C63 리스 종료후. 혼자 운전 재미는 충분하나 한시간만 타면 허리 아프기 시작하고 가족들이 같이 차를 안타려하고 캠핑의 재미에 빠져 더이상 준중형 스포츠 세단은 안되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의 성향은 점점 컴포트임을 깨달음. 마침

현대차에서 일하는 지인의 극찬을 듣고-벤테이가 뺨치게 만들었다고...해서 구매를 고려하게 됨.



2020년 6월 3.5 터보 4wd 카디프 그린 , 출고 대기 기간줄이려 풀옵으로 계약해서 한달만에 받음.



*초반문제.

초반에 각종 자잘한 s/w, h/w적인 문제로 블루핸즈 수리한번 사업소 수리 한번씩 받음. 현재도 엔진룸에서 유입되는 잡소리 (에어컨 컴프레셔 소음) 있으나 워낙 조용하게 만든차라 더 잘 들리는구나 하고 정신 승리하며 지내기로 함 -사업소나 블핸 기사님들은 내가들리는 소리가 안들린다고 함.



한동안 세단만 몰다가  suv를 운전하니 롤링이 심하다고 느껴졌으나 전에 방정맞게 몰던 버릇 때문인걸 깨닫고 얌전히 운전하니 금새 불편함은 없어짐. 



*디자인

  외관-벤테이가 뺨치는 존재감이나 과한 느낌은 부정하기 힘듦. 특히 뒷테는 너무 못생김.

  내장- SDS 2로 선택. 고급진 가죽질감.집에서 쓰는 소파보다 더 좋음. 공간도 충분함.

*성능

  무게 때문에 초반 급가속시 1~1.5초 버벅임 있으나. 중후반 가속은 시원하게 밀어줌.

브레이크는 일상주행에서 부족함 없음.

차체 무게 배분은 전후 50대50에 가까워 코너링시 무게 중심이 내가 운전하는 자리와 거의 일치하는 느낌이 있음.

  중고속 코너링시 요철만나면 뒤쪽이 휘청대긴하나 모든걸 무게로 짓눌러 극복하는 느낌. 의외로 안정감을 줌.

연비는 출퇴근 서운 시내주행 하루 왕복 24km (강북에서 강남) 주행시 4~5km/litre ,놀러갈때 정체없는 고속도로 정속주행시 8~9km/litre 순수 고급유 주행 기준임.



*승차감

  컴포트 셋팅. 고속도로나 시내출퇴근 모두 편안함.  HDA 는 진짜 고속도로에서 피로감을 절반이하로 줄여줌. (기존에 최대 두세시간 논스톱 운전 할정도면 한시간 내지 한시간 반 더 러닝타임을 연장해줄수 있는정도 )  에어서스는 없으나 에어서스생각날정도로 불편하지 않음 에어서스 있는 외제 suv타 봤으나(지인차나 매장 시승) 수천만원에서 일억 가까이 더주고 살정도는 아님. 물론 돈 많으면 더 비싼 고급차 삼.



*결론



  코너링은 스파크가 짱.

  품질은 렉서스가 짱.

  성능은 AMG가 짱.



  AS용이성 때문에 현대 선택했으나 사업소 입고 수리 점검은 벤츠보다 더 대기해야함. 예약잡는데 두달 대기 , 벤츠는 보름에서 최대 한달이었음.

동네 블핸들은 오일이나 필터 가는거 이상은 안되는곳이 대분분이었음. 대놓고 엔진문제나 내장재 문제는 자기네 소관 아니라며 사업소 가라고 함.

 

   suv드라이빙에서 나타날수 있는 불안감을 힘과 무게로 극복할 수 있음을 느낌.



가끔 오토캠핑용으로 쓰고 데일리 출퇴근용 패밀리 카중 럭셔리 국산 SUV 끝판왕.



와이프와 초6인 아들의 일치된 의견-이차는 넘 편하고 좋은데 뱃지가 벤츠가 아닌게 최대 단점.



절대적인 품질이나 성능은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 따라잡았으나 아직 감성은 못따라잡은 느낌.

하지만 이가격에 이 정도 차는 타브랜드에서 절대 못 산다는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최소 사오년 이상은 더 운용할 계획입니다.  두서 없이 적었지만 구매 계획중이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









gv80의 단점이라고 해야 할지 suv의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작년 6월에 gv80 뽑고 7개월 가량 운행했습니다.

대부분 만족하는 편인데, 안좋은 노면에서의 승차감이 좀 거지 같습니다.

k5를 10년타다가 바꾼거라 처음에는 "오오 부드럽다. 이거시 제네시스인가!" 하면서 탔습니다만

한쪽 바퀴로 뭐 밟아서 좌우로 흔들릴 때의 느낌이 너무 안좋습니다.



좋은데 안좋아요. 이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어렵습니다.

k5를 탈 때 충격이 올라오면 쾅하고 차가 충격을 받으니 어디 망가진데 없나 걱정이 되는 반면

gv80은 어떤 상황에서도 차에는 충격이 별로 없는 느낌인데, 대신 그게 몸으로 옵니다.

그래서 차는 걱정이 안되는데 내 허리, 목은 괜찮나 걱정이 되는...



방지턱을 대각선으로 밟을 때, 푹 파인 부분을 한쪽 바퀴로 밟을 때,

그냥 포장 상태가 꽝이라 흔들흔들할 때마다 점점 짜증이 나네요.

한 번 거슬리기 시작하니까 점점 더 불쾌합니다.



3~4달쯤 전하고 지난주에 g80 시승을 해봤는데

이거는 또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애들 크는 동안에는 suv를 타고 싶어서 바꾸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만

제네시스 suv 정도면 기본은 해줄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니 아쉽습니다.




GV80 1000km 주행 후 느낀 단점들


일단 먼저 말씀 드릴 부분은



90프로 만족 10프로 아쉬운게 있는데 그중 10프로 부분을 지적해보려고 합니다 ^^







단점







1. 오토홀드.. LFA 저장 기능이 없습니다



시동 킬떄마다 항상 다시 눌러줘야 합니다.



제네시스 차량 4대째인데.. 항상 이렇습니다 ;;;







2. 후열 공조기와 운전석 공조기 공유



아들이 후열 공조기를 건드려서.. 깜짝 놀랍니다



갑자기 풍속 최대로 화아악 찬바람이 나오고 그렇습니다;;



아니 이런걸 원가 절감하다니;;;;







3. LFA 좌측 쏠림



모델3와 비교해서 확실히 좌측으로 쏠림이 발생합니다



특히 직진보다는 완곡한 코너 구간에서 확연한 쏠림이 발생해서



불안감이 생깁니다. 







4. 22인치 휠



디자인 뺴고 모든 것이 단점 같습니다.







5. 실내 공간



과거에 운영했던 소렌토 (신형 전 f/l 모델)와



공간이 그놈이 그놈 같습니다..;;







6. 네비게이션



엄청나게 길죠.. 13-4인치로 알고 있는데



이게 굳이 왜 길어야지? 싶을정도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이렇게 길어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차라리 모델3처럼 위로 좀더 긴게 훨씬 실용적인거 같습니다







7. 2열 센터 암레스트? 

컵홀더가 형편 없습니다.

플라스틱이라 컵을 잘 잡지 못하고요

주행 중에 무지하게 달그락 거리는게

왜 이렇게 만들었지 싶습니다..

그리고 g80급만 가도 센터 암레스트에

기능이 많이들어가 있는데 기능이 1도 없어요





8. 재미가 1도 없다

운전 재미가 제로에 가깝습니다

카이엔뽐을 받고 있씁니다만..

패밀리카의 미덕이라 생각하고 ...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자 자체는 만족하는데 자잘한 아쉬운 점이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고급감 넘치고



주행 질감 부드럽고..



조용한게 인상적입니다



와이프는 제발 1년이상 타라고 하는데



과연 되련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GV80 6개월(7천키로) 사용기


7천키로 정도 탓습니다.



보유중인 옵션

- 2.5T

- 5인승

- 시그니처디자인셀렉션2

- 22인치

- 4WD

- 파퓰러패키지 (하이테크, 드라이빙어이스턴트1, 2열 컴포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 빌트인캠

- 파노라마썬루프

- 외장(카본메탈), 내장(블랙)





저는 차잘알은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싼차이기 때문에 사기전에 참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고민은 없었고 가격이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그랜저나 산타페를 사려고 하였으나 아내는 그랜저 디자인을 싫어하여 gv80 으로 사게되었습니다. 싼타페는 우선순위가 좀 낮았습니다.



많은 유튜브 시승기 등을 보았으나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표현하는 드라이빙감이나 시승감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꼭 나쁜듯은 아니고 나쁘다고 지적한 부분도 이게 왜 나쁘지? 이런 기분이 많았고 극찬한 부분도 그정도는 아닌데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마치 맛집 리뷰 같습니다.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뭐야 이런거에 그런 미사여구를 썻어? 의외로 맛없다고 한것들이 맛있고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많은 유튜브 리뷰들은 역시나 그냥 어그로 및 상업용이고 솔직하게 실사용에 도움되는 느낌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거 처음 써봐서 다른 분들의 목차를 좀 참고하겠습니다.



1. 주행감

저속 토크 이런거 의미 없는 표현같고... 초반은 살짝 굼뜹니다.(스마트모드 놓고 다닙니다 컴포트+에코) 스포츠 모드 하면 당연히 튀어나가겠지만 보통 그렇게 안타시자나요. 불만 있는 정도는 아니고 차가 크다는걸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많이 굼뜬건 아닙니다. 저속만 벗어나고 조금만 달리기 시작하면 잘 나갑니다. 초반에도 밟으면 잘 나갈텐데 저는 초반부터 때려밟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중속 이상은 잘나갑니다. 조금만 밟으면 100은 우습고 130 140도 괜찮게 밟을 수 있습니다.



세단만 타다가 SUV 를 처음 타봣는데 확실히 세단보다 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거 말고는 사실 조용하고 편합니다.

다만 욕심이 있다면 방음을 하는김에 좀 더 빡세게 해주지 하는 욕심은 있습니다. 지금 시끄럽다는 뜻은 아닙니다.





2. 외장

외장은 뭐 다들 너무 잘아시니 저는 카본메탈이라 덜 더럽고 덜 깨끗합니다. 

세차 빡셉니다 너무 큽니다.





3. 내장

내장은 시그니처2이고 오래 안정적으로 탈려고 검정 했습니다. 디자인 및 고급감은 만족하고 있고 수납은 좀 아쉽습니다.

차는 큰데 밖은 더 큰데 안은 생각보다 좁습니다. 기대보다 좁다는거지 막 좁다는건 아닙니다. 요즘 언택트 시대라 포장해서 먹고 여행다닐때도 많고 그러다 보니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4. 연비

평균 9~10키로 정도 나옵니다. 생각보다 육중한데 대비 괜찮아서 적당히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아마 개인별 운행 구간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막히는 시내는 다 비슷하겠지만 4~6도 나옵니다.





5. 옵션

- 오디오:  괜찮습니다만 옵션 넣으면 더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여유 있으시면 넣으셔도 되고 사실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디오에 너무큰 비중이 있으신 경우가 아니라면요.



- 22인치휠 : 20인치 할걸 생각도 듭니다만 즉시 출고차를 구매 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근사하긴 합니다. 타이어가격 걱정됩니다.



- 4WD :  후륜차 처음이라 그냥 사륜 했습니다. 논란 소환 아닙니다. 그냥 했습니다.



- 빌트인캠 : 개인적으로 사제 옵션 주렁주렁 다는거 싫어합니다. 최고 성능은 아니지만 시시비비 가리는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파썬 : 넓게 열립니다. 좋습니다.



- HUD : 좋습니다. 없는 차 타면 자꾸 그쪽을 보게 됩니다. 다음에 차를 또 사도 있는거 사고 싶습니다.





6. 주행보조

제네시스가 좀 특이한게 주행보조할 떄 성향이 드라이빙2 옵션을 넣지 않으면 세세한 개별 설정이 안됩니다. 현재 드라이빙 모드를 따라갑니다.

그래서 에코모드로 주행을 해야 좀 부드럽게 따라 가는데 이거때문에 드라이빙2를 안넣은 것을 살짝 후회 합니다. 새로 사시는 분들은 드라이빙2 옵션을 넣으시는건 추천 드립니다.

기타 후기는 다른 분들과 비슷합니다. 괜찮은 옵션입니다. 다만 이것도 극찬 할 만큼 편하진 않습니다. 솔직하게 운전은 안한것 같다 피로도가 1/10 로 줄었다 이런경우도 있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좀 과장된게 없지 않나 싶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이라 뭐라 말하게 애매 합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7. 리콜 및 결함 등

논란이 많은거에 대비 미디어만 보면 당장 차가 주저 앉을거 같은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네비돌빵 소리 나고 그런거 있는데 고쳐주리라 믿습니다. 카페 같은거 보면 극성으로 싸워 주시는 분들이 이미 계셔서 그냥 가만히 타고 있다보면 개선품 나오겠지 나오면 고치지 뭐 생각합니다.



질문 주시면 사실적으로 답글 달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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