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특목고 입학 현실 - 명문 대기업 프리패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특목고 입학 현실 - 명문 대기업 프리패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특목고 입학 현실 - 명문 대기업 프리패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목고가서 대학실패한 아이도 있나요?
저희집 중3아이 고등학교진학때문에 상담차 학원에 갔는데 민사고나 용인외고 대원 하나고같은 곳에서도 지방대가거나 아예 실패해서 고졸로 마감하는 경우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재수나 삼수도 실패해서 그 이후를 모를 경우 그냥 고졸로 말씀하셨을거예요
어쨌거나 그 좋은 학교에서 지방대나 n수라니 좀 심란했는데요
주변에 이런 사례 보신적 있으세요?
Q&A
특목고도 등수가 있는 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입결 나쁜 인문계 꼴찌나
특목고 꼴찌나 공부에 손 놓으면 비슷하죠.
사등급 안에는 들어야 학교 덕 보는 거고
그 밑으로도 정시로 가긴 하겠지만
최하위권은 당연히 학교 못 가고요.
실패란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는데 전주 ss고 갔다가 졸업하던해에 붙은 대학 안가고(서울에 있는 중위권 대학이었어요.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재수한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로부터 3.4년을 빈둥빈둥 놀고 아무것도 안하고,,,
군대갔다와서, 인천대 갔다고 하더라구요. 인천대도 요즘엔 가기 힘든데니.. ..
근데 그 빈둥빈둥 아무것도 안하던 몇년동안 부모는 완전 피말랐다고 해요.머리가 좋으니 인천대라도 갔됴
지거국 겨우 가서 자존심 상해 계속 재수하다 4수 된 학생도 봤구요 제 주변 특목고 간 아이들 모두 재수3수 기본인데 결과가 그렇네요.
서울대 붙었는데 뭐가 안 맞아 자퇴하고 뒤늦게 지거국 합격해서 다닌 아이도 있고..
정말 똑똑한 애들인데 원한 만큼 성과가 안 나오더라구요. 잘 했던 애들이라 부모 기대도 크고..
많아요. 특목고가 맞는 스타일은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꼴등해도 아랑곳않고 책상에 다시 앉는 스타일. 난결국 잘된다라는 근거 없는 믿음있는 아이들은 결국 레벨업이 무한정 됩니다.
좀 떨어졌다고 징징심하고 비교당하면 좌절하는 스타일은 그냥 일반고 가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중학교 졸업후 4~5년 지나면 대입 결과는 알겠더라구요.
그렇지만 대입이 다는 아니니까요~
한 명은 경기도 중소도시에서 난다할 정도로 공부 잘했던 아이가 외대부고 입학,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보고
나서 바로 현실 파악....성적 제외하고 나머진 만족이라 미련을 못 버려 1학년 다녔지만 끝내 자퇴하고
출신 중학교 지역 일반고로 다시 1학년 입학해서 학교장추천으로 이대 간 경우...
외고 갔다 내신 기대치 못 미쳐 재수하는 친구들 좀 있어요.
아무래도 전사고나 특목고 진학하는 애들은 중학교 때 최상위권 내지 상위권이었던 아이들이다 보니
고등학교 내신 만족 못하는 경우가 있고 그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대학 가게 되다 보니 재수를 선택하더라구요....
최상위권 특목고보다 일반고로 많이 갔네요
교육까페보니 작년 중3 특목보다 일반고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네요
어떤 중학교는 전교10등 중 3명이 특목으로 가고 다 일반고(1~3등이 일반고)
의치한수약때문에 최상위권 아이들 일반고 선택이 두드러지는데
제 아이같은 애매하게 게 잘하는 아이들(반에서 3등)
내신받기 어려워지겠네요 ㅡㅡ
뭐 25년 전 제가 학교다닐때처럼 생각하면 되려나요
공교육 현실 생각하면 한숨나오지만
최상위권 아이들이 일반고로 와서 분위기가 좋아지길 기대하고싶네요
외고나 특목고 시절이 즐겁지는 않았다는 경험
지금 대학가서 잘지내고 있는 딸아이랑 두런두런 이야기를
해보면 그시절이 다른 일반고보다
입결도 좋은거도 같고 주위 명성이나 그런거는 잠깐 좋았는데
냉정하게 보면 꼭그리 즐겁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좋은대학을 많이 간다고는 하지만
원래 잘하던 애들이라 일반고 갔어도 잘했을 애들이고
왜려 일반고 갔으면 서울대도 노려볼 친구들이
그이하 간것같은건 잘 드러나지도 않고 얘기들 안하니까말이죠
애 중학교때 전교 1등졸업한 애는 외고가서 서강대가고
전교2등이었던 애는 같은 중학교 재단 일반고 여고가서
수시로 서울대간거 보면 전략을 잘 짜는것도 생각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의 성과를 일반화 하는것은 문제지만 보통 당사자들이
잘 이야기 안하는 케이스들도 한번쯤은 눈여겨 볼필요도 있는거
같아요
특히나 잘하던 아이들이 경쟁에 져서 몐탈이 무너져서 정신과치료 받았던 애들도 꽤많고 그렇게 받은 애들은 그나마 낫고
어떤집은 다니는 내내 부모나 애가 자신의 상태를 인정안해서 무너진 친구들도 많다고 합니다 거기 있을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서 졸업한 친구들 하나 둘씩 만나서 일상도 묻고 지내는거 나누니 치료받았던애들이 엄청 많았대요
이런건 나중에 시간지나서 파자마파티할때 들은이야기들
그러니까 세상 뭐든 명암 이 있는데 외고 특목고의 긍정적인 부분
이면에 간사람 절반 이상겪는 어려움에도 대비하고 이해할 필요도
있다는거
그리고 사람들은 잘된이야기만 하지 그이면의 이야기들은
생각보다 많이 숨겨져 있다는거
그래도 그어려움 겪고 우리네 애들은 하나 둘씩 이겨내
멋진 애들이 되고 있다는거
그런걸 느끼네요
특목고vs일반고
어디로 보낼까요
서울살구요
둘다 중등성적으로 갈수는 있는데
입시전략을 몰라서요
외대부고, 하나고 갈수있음 보낼까요
선배맘들 답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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